작성일 : 2004-08-31 15:13
글쓴이 :
우리
조회 : 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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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들어와도 게시판은 늘 쓸쓸하네요. 전에 쓰던 글쓰기 누리방에는 왁자하게 사람사는 냄새도 나고, 들어와서 한마디씩 남겨도 뒤가 땡기지 않았는데, 이렇게 싸아한 분위기에는 글 한나 올리려고 해도 눈치가 보여서.
바쁘신가요? 무너미를 떠난다 아니된다 의논할 때는 비판하는 목소리도 크고 말들도 많던데 막상 떠날 사람 떠나고 나니 너무나 조용해서...... 잠잠한 시간이 너무 기네요.
이오덕 선생님 기일이 다 되어갈 때, 혹시라도 글쓰기회에서 기리는 행사라도 하지 않으려나, 일 맡은 분들이 운을 띄우면 함게 해야지 그러면서 아무리 기웃거려도 잠잠하기만 하네요. 글쓰기회가 굴러가고 있긴 한가요? 게시판에는 회보 못받았다는 글만 수두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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