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10-18 11:37
글쓴이 :
이도경
조회 : 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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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가을도 깊어갑니다. 산색이 곱고 나뭇잎 말라가는 내음 때문에 행복한 나날입니다. 짧은 가을 가기 전에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사를 했습니다. 강마을입니다. 바짝 추워지던 날 물안개가 짙게 피어올랐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풍경에 마음이 환했습니다.
늘 마음으로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 1리 480-2번지 이도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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