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9-05 22:15
글쓴이 :
이성인
조회 : 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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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9월호 회보 편집회의를 잘 마쳤습니다.
애초에 8월 21일에 하려던 편집회의가 두 주나 늦어진 것입니다.
늦어진 까닭은 예정했던 원고가 채 모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고가 다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편집부 식구들이 모여서 밤새워 132쪽의 회보를 편집하고 헤어졌습니다.
아직 교정을 한두 차례 더 보아야 합니다.
인쇄소에 넘겨서 인쇄하고 제본한 다음 금요일쯤 발송하면 다음 주 초에는 회보를 받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회보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아울러 10월호 회보 원고를 미리 미리 보내 주세요. 원고 마감은 9월 22일까지입니다.
다음은 이번 회보 차례입니다.
머리글 4 이오덕 선생님 1주기를 맞아 들려주고 싶은 옛날이야기 하나 (권정생)
글쓰기 지도 사례 8 우리 집 이야기 쓰기 (이무완)
아이들과 함께 24 ‘대화 기법’을 사용해요 (이명숙) 31 아이들을 만나면서 (김주희) 35 아이들보다 더 많이 배운 농촌 체험 (이영수)
아이들 글마당 41 바람 외 3편 / 김경식 외
아이들 글 보기 52 아이들 시 보기 (모둠 토의 - 편집부 정리)
문집 이야기 69 나는 동화나 동시보다 문집이 좋다 (김찬곤)
우리 말 바로 쓰기 74 이상한 말밑 (서정오) 80 나와 다르게 쓰면 모두 “잘못 쓴 말”일까? (이성인)
들려주는 이야기 93 고무줄 넣어봤니? (이데레사)
아이와 읽는 책 95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를 읽어주다 (김영주)
살아가는 이야기 99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보고 (류승화) 103 온몸으로 느끼는 바람 (김경애)
이오덕 선생님을 생각하며 108 만남과 헤어짐 (김수업)
글쓰기회가 걸어온 길 113 한 줌 불씨가 온 들에 번지듯 ⑴ (김종만)
연수를 다녀와서 116 빈 자리 (김은주) 121 왜 이제야 왔니? (김동희) 125 여름 연수를 마치면서 (참석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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