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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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3-24 05:44
    3월에 쓴 아이들 글입니다.
     글쓴이 : 하정용
    조회 : 4,796  
    제목 : 3학년 
                윤상희 
    국어를 해도 실감이 않나고 
    수학을 해도 않다가 
    사회를 하니깐 
    드디어 3학년이 된게 실감이 난다. 

    과자 
                  윤상현 
    승엽이가 과자를 늦게 먹고 있다. 
    “승엽아, 과자 빨리 먹어.” 
    니가 늦게 먹으면 
    내가 먹고 싶어져.(2010.3.19) 

    줄바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좀 고쳤습니다. 
    아이와 같이 고쳤습니다. 

    <고치기 전>

    들길 걷기 
                   백승엽 
    들길걷기를 하면 꽃이 다정하게 
    반겨준다. 우리가보면 알아보기 힘들까봐 
    조용~ 또 보면 조용 꽃아 꽃아 너 
    희들은 옆에 있는 꽃에게 
    사람이 온다. 조용히 하자 
    라고 말하니? 보는 꽃마다 
    조용 가면 시끌벅적 
    꽃들은 남을 잘 배 
    려하구나 
    미우나 고우나 
    꽃들은 방긋방긋 향긋향긋 
    꽃들아 더 친하게 진해 
    우린 움직여도 안 힘들어 
    꽃들아 움직여.(2010.3.18) 

    <고친 후>
    들길 걷기 
              백승엽 
    들길걷기를 하면 
    꽃이 다정하게 반겨준다. 
    우리가보면 알아보기 힘들까봐 조용~ 또 보면 조용~ 
    꽃아, 꽃아, 너희들은 옆에 있는 꽃에게 
    “사람이 온다. 조용히 하자” 
    라고 말하니? 
    보는 꽃마다 조용 
    가면 시끌벅적 
    꽃들은 남을 잘 배려하구나. 
    미우나 고우나 
    꽃들은 방긋방긋 향긋향긋 
    꽃들아, 더 친하게지내 
    우린 움직여도 안 힘들어. 
    꽃들아 움직여.(2010.3.18)